잡담

1년 안 되는 시간을 보내며...

악투 2023. 8. 18. 22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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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직을 하고 1년 안되는 시간을 보내며 동료들과 참 많은 일들을 해왔는데...

 

한순간에 우리가 열심히 했던 일들이 물거품이 되어버려 너무 속상하다...

 

열심히 했는 데 경영악화로 단 3일만에 팀자체가 사라지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였다...

 

뭐 솔직히 안 좋은 상황인 건 알았으나 이렇게 급작스럽게 진행될 줄은 몰랐고, 무엇보다 이제 겨우 동료들과 합을 제대로

 

맞춰가는 도중 끝나게 되어 너무너무 아쉽다...

 

핑계일 수 있지만 이러한 상황에 나의 루틴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았고 요즘 알고리즘, 책읽기 루틴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...

 

직장을 다시 구해야하는 압박감과 상실감으로 조금 힘들게 지낸 것 같다... 이제 다시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와 나의 루틴과

 

안정감을 되찾아야겠다... 

 

너무 너무 아쉽다... 아쉽다... 아쉽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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